<인민에어의 싸구려 터치패드>로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원활한 코딩을 하기 위해, 노트북의 마우스 조작방법을 살짝쿵 바꿔봅시다.

인민에어의 터치패드로도 맥북에어 안 부러운?! 마우스 드래그와 정확한 클릭을 할수 있게 해주는, 오토핫키 설정법 입니다.
간단히 말해 마우스 왼쪽 버튼을 키보드의 <윈도우키 버튼>으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윈도우 7,8을 쓰실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꼭 실행하셔야만, 제어판 등등 특정 권한 GUI메뉴까지 모조리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으로 설명한 내용 요약> 
1. http://ahkscript.org/ <--공식홈페이지에서 AutoHotkey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최신버전인 AutoHotkey111605_Install.exe을 다운받았습니다.
2. 설치후
LWin::LButton
AppsKey::LButton
이 두 줄짜리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win7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3. 윈도우 7,8을 쓰실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꼭 실행하셔야만, 제어판 등등 특정 권한 GUI메뉴까지 모조리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xp의 경우 권한에 따른 GUI메뉴 사용불가 상황이 없기 때문에 그냥 실행하셔도 됩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는 법은 스크립트파일의 단축아이콘을 만드신 다음에
단축아이콘 속성->바로가기 탭클릭->고급->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누르시면 됩니다.

<추가팁>
1. 코딩이나 문서 작성을 하다가 손바닥이 터치패드를 스치는 바람에
엉뚱한 곳에 문자가 찍히는 일을 줄이시려면
https://code.google.com/p/touchfreeze/  <--여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키보드가 입력될 때, 터치패드의 마우스 버튼을 무력화 시켜줍니다.
2.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마우스->byd 터치 설치->설치를 누르시면 설정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한성이 중국인 프로그래머를 고용해서< 설정>이라는 단어를 <설치>로 잘못 번역한 것 같습니다ㅡ.ㅡ)
그리고 민감도-> 장압반응 누르셔서 누르는 감도를 최대한 둔하게 인식하도록 설정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집중해서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코딩해야 할 때는..장압을 많이 둔하게 설정하고 작업합니다.
장압이 많이 둔해도 어차피 키보드가 마우스 클릭 버튼 역할을 하니 상관없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익숙해져서 양손엄지등 부분?! 전체로 마우스의 커서를 움직이고, 키보드로 클릭할 수 있어서
ibm의 빨콩마우스 처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D%86%A0%ED%95%AB%ED%82%A4 <-오토핫키란 무엇인가? 위키백과소개 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
작년 초에 인민에어 구입했을 때, 마우스 드라이버 제어 프로그램의 번역 오류와
마우스제어 프로그램의 어려가지 문제를 한성측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했는데
반영한다 말만하시고 .1년이 넘도록 마우스 드라이버의 업데이트가 전혀 없어서 이글과 동영상을 올립니다.
제가  <보이저호>나 <코원pmp>정도의 수준급.최적화를 바란 것도 아니고...
이런 기능을 넣어만 주셨어도, 더 많이 팔렸을 텐데 아쉽습니다.
(as에도 더 투자하실 수도 있었을 텐데요!!)
앞으로는 as와 드라이버프로그램의 완성도에 신경좀 써 주십사 하고, 이 블로그 글과 동영상을 올립니다.
저는 결코 한성 측에 어셈블리 하나하나를 극한까지 쥐어짜내는 수준으로 최적화 시켜달라고 요구 했던 게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인민에어 불량as때문에 한 달 동안 용산을 5번 왔다 갔다 했던 한성 측과 전혀~상관없는 일을 하는 소비자 입니다.
램8기가짜리 가성비 인민에어로 여러 개의vmware잘 돌리며 만족스럽게 코딩했었던 고객입니다. 고객에게 똥개훈련과 함께 참을성을 가르쳐주는 as만 빼고요!!!!!

지난해 가장많이 팔린 제품인데.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1051736113&sec_id=561101 ) 각각 많은 이득을 본 한성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컴퓨터회사 Topstar사이에, 인민에어의 새로운 sw기능은 둘째치고, 기본적인 오타지적과 오류 피드백 조차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11번가에서만 지난해 70억원 어치나 팔렸는데 중국 제조사랑 의사소통이 안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처음에 한성컴퓨터를 받았을때가 생각납니다.  처음 윈도우 설치후 마우스 드라이버 세부셋팅 제어판 창값에 <설정> 이라는 글자가 <설치>로 되어있어서...몇초 고민하다가 눈치것 설정으로 알아들었습니다ㅋ 저위의 문제들도 노트북을 택배로 받고 윈도우 설치후 한두시간 안에 발견한 문제들인데....직원분들은 테스트할때 머하신건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