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듀얼 부팅 태블릿으로 보안테스트도 하고, 코딩도 해보고 용량 걱정 없이 포토샵도 깔고, 각종 개발 도구도 왕창왕창 깔아 봅시다.(vs2015 C#, 리눅스 파이썬, 펄, 델파이, vs 6.0 c++ vb 등등)

by DarkHunt posted Apr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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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1hcd18DSHA 제가 올린 영상은...반사 필름 때문에 글자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fullHD화질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 10을 듀얼로 쓸 수 있는 티북 프로 태블릿은
안드로이드=30기가 윈도 10=30기가씩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ㅠㅠ
대부분의 듀얼부팅 테블릿이 그렇듯이...윈도와 오피스 등등 몇 개만 깔면 [c드라이브 용량]이 간당간당 하므로
개발 도구를 돌릴 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microSD 120기가] 와
초소형 [usb3.0 120기가 메모리]2개를 장착하고
그 [microSD]와 [usb3.0 메모리]에 vmwareOS를 설치하고 개발 도구를 원 없이 잔뜩~깔고, 실제 원10 프로그램들은 mklink 통하여 외장메모리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vmware들 안에서 개발 도구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를 영상과 글로 정리해 봅니다.

<본인 태블릿의 사양>
http://prod.danawa.com/info/?pcode=5082690
CPU: 아톰 체리트레일 X7-Z8750
램: 8GB<--램 8기가 인것 보고 vmware돌릴수 있을 것 같아서…. 냅다 구매-_-
내장용량: 64GB (안드로이드로 30기가 쓰면;;; 원10에서 30기가뿐이 못씀;; )


저는 소요시간을 측정을 위해 [60fps영상]을 편집기로 한 프레임씩 조정하면서 가능하면 정확히 측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microSD에 설치한  [vmware칼리리눅스] 테스트>
93초!==부팅완료까지 총 시간(3:11~4:44)
7초!==리눅스OS 종료 소요 시간(6:51~58)
------------------------
<소형usb3.0메모리에 설치한 [vmware칼리리눅스] 테스트>
132초!==부팅완료까지 총 시간(7:53~10:5)
8초!==리눅스OS 종료 소요 시간(10:47~55)
……. 보안테스트 하는 장면에도 시간이 2배 이상 차이 나는데 저의 개인 정보가 많이 나와서, 기껏 찍어놓고 영상을 삭제 했고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그 대신 xp에서 소스코드를 컴파일하는 것을 자세히 찍어놨으니 아래 xp리뷰를 주로 참고하세요~

 

<microSD에 설치한 [vmware윈도우XP] 테스트>
118초!==부팅후vmware툴이 뜨기까지 총시간(11:34~13:32)
3초!==간단한 자작 게임 응용프로그램 컴파일 시간(14:49~51)
64초!=현업에서 쓰는 반년 짜리 중대형 프로젝트 컴파일 시간(15:5~16:9)
31초!==XP OS 종료시간(16:30~17:1)
-------------
<소형usb3.0메모리에 설치한 [vmware윈도우XP]  테스트>
214초!==부팅후vmware툴이 뜨기까지 총시간(17:27~21:1)
7초!==간단한 자작 게임 응용프로그램 컴파일 시간(22:10~17)
138초!=현업에서 쓰는 반년 짜리 중대형 프로젝트 컴파일 시간(23:03~25:21)
45초!==XP OS 종료시간(26:14~56)

 

<본 리뷰는 프로그래머들만을 위한 리뷰가 아닙니다! 용량이 부족한 윈도 태블릿을 쓰는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mklink를 사용하면 외장 메모리에 게임과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코딩용인 아닌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입니다!>
27:02== vmware로 외장 메모리를 테스트하는 이유는, mklink를 통하여 SD카드에 설치하고 윈도 응용프로그램과 게임을 c 드라이브에 하드 링크를 걸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klink를 통하면 이미 설치된 윈도용 프로그램도  재설치와 레지스트 수정 없이 대용량 일부 파일만 외장 메모리로 연결할 수 있으므로 용량이 부족한 듀얼 부팅 태블릿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vmware로 외장 메모리를 테스트해보면 외장 메모리에 실제 원10용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의 성능을 보다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리뷰는 vmware를 쓰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리뷰뿐만 아니라 mklink를 통하여 외장 메모리에 게임과 프로그램을 설치할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한 리뷰이기도 합니다!
mklink를 쓰시려면 cmd->명령 프로그램 뜨면->마우스 오른쪽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도스 창 뜨면 도스창에다가!!!
mklink /d c드라이브에서연결할폴더-전체경로       외장메모리드라이브-실제폴더-전체경로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외장 메모리의 성능에서 중요한 것은 작은 파일들의 읽기 쓰기 속도입니다!>
29:25==외장 메모리의 성능은 작은 파일들의 읽기 쓰기 성능이 중요합니다. 사진에서 나오는 2번째 4번째 줄 항목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큰 파일 읽기 쓰기 능력은 어느 정도 빠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쓰는 microSD는 usb3.0메모리와 비교하여 큰 파일을 복사성능이 약간 딸리지만, 막상 큰 파일을 복사해보면 그 크기만 한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윈도 태블릿으로 생산성 있는 업무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외장메모리에 10기가짜리 블루레이 영화를 복사해서 보기보다는, 저용량 파일들을 여러 개 복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문서 ppt 엑셀 등등을 읽고 쓸 때가 많은데 제가 쓰는 microSD모델이 저용량 파일 처리 능력이 높으므로 작업이 더 빠릅니다.

 

<vmware의 부팅속도는 좋은 외장 메모리에서도 좀 느립니다. 하지만 vmware 일반종료가 아닌, 일시 정지로 종료한다면 몇 초 만에 바로 코딩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45초!==일시 정지 시간32:19~33:26
일시 정지 시간은 좀 오래 걸려도, 눌러놓고 태블릿을 닫으면 되니까 별 상관없습니다. 저는 일시 정지를 저렇게 안 누르고 VBA 스크립트로 자동으로 일시 정지하고, 완료되면 바로 태블릿이 최대 절전상태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쓰고 있습니다.
9초!==일시 정지 재가동 시간~33:32~41
9초…. 정도면 신속히 코딩덕후짓이나 코딩공부할기에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d관련 코딩연습은 아톰테블릿에서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컴공학부 수준의 수학이나 알고리즘 연습 등등은 할만 합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구입하기 전에 [소형usb3.0메모리] 의 저용량 파일 읽고 쓰기 속도가…. 저 정도로 느리지 않다고 하셨고, 한국 본사에 전화 통화했을 때는 속도가 매우 잘 나온다고 하셔서 샀는데, 제가 뽑기를 잘못한 것인지;;; 판매자분은 제품 교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년 전 산 USB 메모리 조차 vmware XP 컴파일 속도가 쓸만한데…. 며칠전 산 것은. ㅠㅠ. 제품 뽑기가 잘못된 거겠죠? 칩셋 정보보는 지니어스 프로그램에서도 칩셋정보가 안 뜨네요

 

또한 테블릿 제조사는 인텔측과 잘 협의해서, 사용중에 microSD카드가 사라지는 문제를 해결한 드라이브를 빨리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vmware가 아닌 일반 문서작업 파일을 열거나 동영상 재생해도 microSD카드가 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