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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작소설 "용인시의 타임머신"의 배경이된 (실제 현실 버전 1000년 역사)

by 흑엽 posted Mar 09, 2013

자작 SF소설 "용인시의 타임머신"
소설속에 등장하는
작가네집 반경 15km 범위의
실제 진짜 1000년 역사를
정리하여 올립니다..

 

475년 작가네 1km지점
고구려 장수왕이
3만 대군을 이끌고
백제를 침공하여
백제 국왕을 사형시킨 후
그 여세를 몰아
용인 구성까지 진격한다.
고구려 장수왕은
용인구성에서 
말굽 모양 성을 점령한 기념으로.
"망아지->구 성->성" 즉..
"구성"이라는 지역 명칭을 만든다.

 

1592년 작가네 3km지점
보정역 근처에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모은
한국군 5만 대군이 집결한다
하지만 무능한 지휘관들 때문에
일본군 1600명에게 대패한다-_-
다행히 권율장군이 있어서
죽전CGV 근처에서
많은 병력을 생존시켜 후퇴할 수 있었고
훗날 이 병력이 역사를 바꾼다.


1637년 작가네 4km지점
광교산에서 조선국왕 구출 작전이 실행된다.

이괄에 의해 한반도 내전이 발생하여, 한반도 대중국 방어병력을 날려먹는 바람에 중국군대가 처들어오고 조선왕은 남한산성에 고립된다.
그에따라 국왕구출 작전이 시행되고 용인을 장악한 중국군의 포위망을 돌파하기 위하여 용인 광교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그러다가 중국황제의 친적이자 주요 지회관이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한국군 병사에게 사살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에 따라  중국군은 병력 다수를 상실, 용인에서 동쪽 지역으로 도망친다. 한국군은 광교산에서 불을 피워서 남한산성쪽에 승전을 알리고, 조총 탄약과 식량 보급을 위해 몇 km떨어진 수원으로 가는중, 수원에서 주둔하던 이시방이 한국군이 패배한줄 알고 착각하여 후퇴하는 바람에;;;; 후방지원을 받지 못하는등 여러가지 병크같은 상황때문에 조선왕은 중국에 항복하고 만다. 수원에서 삽질만 안했어도 엄청 무리해서 기동전을 펼쳐서 용인을 점령해서 보급망과 뒤통수 치기에 약점을 노출한 중국군과 중국황제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수 있었고,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역사를 바꿨을지도...


일본강점기 때
신갈->동백->"용인 롯데시네마" 근처를
지나가는
"도쿄행 쌀 훔쳐가는 철도"가  개통된다.

그로 인해
작가네 3km미터 지점
"구성"은 200년 만에
작가네 10km 지점
"용인 롯데시네마"에게
"용인 번화가" 지위를 뺏긴다.

 

1944년 일본강점기 때
작가네 15km지점
"용인 외국어 대학" 근처를
일본제국 수도로 계획한다
일본이 국무회의를 열어서 세운 계획이다-_-
다행히 미국에 져서
용인시민이 몽땅 만주로 쫓겨나고
도쿄시민 800만명이 용인으로 이사를 오는
비극은 안 일어 났다.


1951년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 사이로
중국군인이 위장하고 침투하자

미국 전투기들은
면허시험장에서 죽전cgv 근처에 이르는
도로를 폭격했고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구성에 있는 건물 수십채가 불탄다.
몇달후 UN군은  선더볼트 작전을 짜서
다시 용인으로 밀고 올라온다.
그리고
"동백도서관" "현대 모비스"
"에버랜드" "오포읍" 근처 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_-
전략의 땅 용인에 사는
초등학생들은 전쟁나면
학교 안간다고 신나지 마라..
2012년 5월~7월 2개월 동안에만
한국군대는
"동백도서관" "에버랜드" 뒷산에서
53구의 한국군 전사자 유해를 발굴했다.

 

1971년에
박정희 대통령은

신갈->죽전역근처를 지나가는
고속도로를 만든다.
고속도로는 "도쿄행 쌀 훔쳐가는 철도"의
이용승객을 흡수하고 철도를 폐선시킨다
그러자 고속도로 입구에 있는
작가네 800미터 지점
"신갈오거리"가
작가네 10km미터 지점
"용인 롯데시네마"의
"용인 번화가" 지위를 빼앗는다.


1971년 8월 13일
작가네 28km지점에서 사회기반 시설을 무시하고 만들어진 신도시 성남(경기도 광주) 때문에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성남시청과 성남경찰서가 불탄다.
그후 정부가 시위대와 협상을 했고 작가네 5km 까지 사연이 있는 도시 성남시가 탄생하여 확장된다.


1973년 3군사령부가 용인시
어디쯤 설치된다

이 사령부는
경기도 전체 지역을 방어한다.
수도 서울을 감싸는 형태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중요도는 매우 높다
거기다 현재는 1군사령부보다
예하의 군단이 많다-_-

 

1974년 작가네2km지점
"한국 민속촌" 개장


1975년 작가네2km지점
"한국 민속촌" 경영권 전쟁 발생. 

 

1976년 작가네8km지점
"에버랜드" 개장

 

1979년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전두환을 공격하기 위한 특전 본부가 가동된다.
하지만 그 본부에는 행정병만 많았다ㄷㄷ
그래서 너무 쉽게  특전 사령관이 잡힌다.
그후 대통령이 된 전두환은 자신도 똑같이 당할까 봐
특전 사령관을 호위하는 친위대를 만든다.
그 이름은 "707특수임무부대"
이 부대의 훈련시설은
용인경계선 작가네1xkm지점..
어딘가에 있다.
(더 자세히 쓰면 문자 그대로 잡혀 들어간다)
특수부대 훈련점수가 최상위권인 사람들만
쿠데타 방어장치 "707"에 차출된다.
따라서 이들의 전투능력은 최고수준이다.
미국의 델타포스가 자국요원을 파견해
벤치마킹해가고 있다.

 

1994년 작가네0km지점
작가가 이사를 온다.

 

1996년 작가네1km지점
"경기도박물관" 개관

 

1997년 작가네3km지점
죽전cgv영화관 근처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다가
임진왜란 당시 전투유물이 발굴된다.
그래서 1km떨어져있는 "경기도박물관"이 출동한다.
하지만 건설사는 그냥 밀고 아파트를 만들었고
웃프게도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2010년 7km떨어져 있는 미금역이
비행 고도 제한 완화로 재개발이 활발해진다.
이걸 제공해준 잠실제2롯데월드가
완공되어 고층건물로 올라가면
대통령전용기
이착륙 모습뿐만 아니라
존재 자체가 비밀인
미국 무인정찰기도
볼 수 있으려나?.ㅡ.ㅡ

 

2013년 현재
"번화가의 지위"는 이제
수지가 자치하는 것 같다-_-
분당 사람들이 성남에 산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수지 사람들도 용인에 산다고 하지 않는다.
수지에 산다고 하지.
용인은 한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재정여건이 좋다.
작년에만 1년 예산으로 1조 3268억을 집행했다.
이 엄청난 돈으로
개통하면 엄청난 적자가 발생하는
경전철의 "공기" 운송 시범 운행 중이다.
저런거 빼고는 살기 좋다.
격동의 역사가 있지만
지금은 엽기적인 일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살기 좋고
(만약 전쟁 나면 완전......생략....)
빠방한 비밀도 있는 동네
용인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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