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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인리히 법칙

by 흑엽 posted Jun 03, 2015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은 매우 큰 사고가 아니였을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는....
<하인리히 법칙 소개>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1:29:300법칙이라고도 한다.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라는 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업무 성격상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했던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 분석을 통해 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인리히 법칙은 1:29:300법칙이라고도 부른다.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이 1:29:300이라는 것이다.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일상

LG모니터24mp55 ..에 알파스캔ADJ2075스텐드 ..를 VESA2010베사홀젠더 ..를 통해 장착했습니다.

by 흑엽 posted Nov 12, 2014

위의 동영상으로 모니터를 피봇하는 장면과 아래의 글들을 설명했습니다.

 <LG전자 24MP55HQ 모니터>의 베사홀 규격은 100x100이고 <알파스캔 ADJ 2075 스탠드>의 규격은 75x75입니다.
따라서 100x100를 75x75로 줄여 줄수 있는 베사홀 젠더를 찾다가, 그런 제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75x75를 100x100으로 늘려주는 <Anyarm VESA 2010>을 구매후 추가 볼트를 따로 구매해서 장착했습니다.


LG전자 24MP55HQ 모니터
http://prod.danawa.com/info/?pcode=2430393&cate1=860&cate2=13735&cate3=14883&cate4=14891&keyword=24mp55
에...

알파스캔 ADJ 2075 스탠드
http://prod.danawa.com/info/?pcode=2145482&cate1=860&cate2=13735&cate3=14885&cate4=14913

한국랩 Anyarm VESA 2010 http://prod.danawa.com/info/?pcode=2522989&cate1=860&cate2=13735&cate3=14885&cate4=14913



Anyarm VESA 2010 구입시 다음과 같은, 볼트과 너트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Anyarm VESA 2010은 위에 글에서 쓴것 처럼
100x100를 75x75로 줄여 줄수 있는 베사홀 젠더를 찾다가, 그런 제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75x75를 100x100으로 늘려주는 Anyarm VESA 2010을 구매한것임으로 추가 볼트가 필요합니다.

추가 구매할 볼트와 너트들입니다. 가장 길이가 짧은게 기존에 있던것이고 나머지 두개가 추가로 구매한것들입니다. 전부 나사 끝이 납작하고 모니터 연결부위 베사홀에도 들어갈수 있는 원뿔 형태로 된것을 구매했습니다.( 공식명칭은 <접시머리형 나사머리> 입니다. https://d.enha.kr/wiki/%EB%82%98%EC%82%AC#s-1 냄비머리형이 아닙니다!! )
모니터와 접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사 끝부분이 평평해야야만...다시말해 4개의 나사뒷부분이 납작하여서 모니터 뒷부분과 밀착될수 있어야만, 베사홀젠더와 모니터가 평행선에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모니터 뒷면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가장 길이가 긴 나사는 <알파스캔 ADJ 2075 스탠드>에서 모니터가 앞이 보일 예정인곳에서 뒤쪽으로 들어가도록 연결해줍니다.

예) [너트*2] [스탠드] [베사홀젠더] <----- [ -|볼트]  [모니터_뒤쪽|앞쪽]
그리고 안빠지도록 4군데 모두 다, 너트를 2개씩 감아 줍니다.  LG모니터는 알패스캔.스탠드의 [모니터 무게 규격]보다 더 가볍습니다. 따라서 스탠드의 높이조절이 고정 안 되고 위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더 무거운 너트로 감아주면 무게가 정당해 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게를 늘릴려고 너트를 잔뜩 사놨는데...그냥 2개만 감아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후 나사 끝이 납작하고 베사홀에 들어갈수 있는 원뿔 형태로 된것을 구매했음으로 그것과 모니터를 연결하면 됩니다.

꼭 적당한 중간사이즈 길이의 월뿔납작 나사(접시머리형 나사머리)를 구매하세요!!!! 그래야만 100x100 베사홀 젠더 홈에 나사가 쏙들어가서 고정되며, 그로인해 모니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길이가 너무 긴 나사를 무리하게 깊숙히 연결하면 모니터가 손상됩니다!!!!
 <lg_모니터24mp55사용설명서.pdf> 10페이지는
 다음과 같은 안내사항이 있습니다.
 ===========
아래와 같이 VESA 표준에 맞게 사용 하십시오
y y 784.8 mm 이하
* 벽걸이 장착판 두께 : 2.6 mm
 * 고정나사 : 직경 4.0 mm x Pitch 0.7 mm x 길이
10 mm
 y y 787.4 mm 이상
==========
따라서 (길이10mm-두께2.6 mm) + 베사홀이 떨어져 있는 간격)으로 최종길이를 적절히 계산하여 장착하세요.
저는 베사홀 간격을 고려해서 길이10mm보다 길지만 최종길이가 약간 짧은 나사를 구매했습니다.(만약 제가 쓰는 간격이 있는 베사홀젠더가 아닌 타이트한 젠더로 연결하실 경우, 10 mm를 다 넣으면 안됩니다!!!)
모니터 빵꾸날까봐요ㅡ.ㅡ

동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나사와 볼트를 사려고 여러군데 많이 돌아다녔는데, 여기서 팔더군요. 용인시 근처에서 사실 경우 참고하시라고 메모합니다. -> 형제공구  http://place.map.daum.net/15400325



일상

<미생> 웹툰과 드라마처럼, 사무실에서 해커정신으로 코딩하는 사무원을 다룬<코생>이라는 이름의 드라마도 만들어 질때가 올까요?

by 흑엽 posted Nov 09, 2014

드라마 미생1화에서... 주인공 "장그래"가 사무실문서 폴더 정리하다가 "오상식"차장에게서 들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의 효율성보다는 조직에서 정한 규격화되어 있고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정리방법이 우선이다>라는 말이요...
과거에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엑셀메크로를 통해 코딩하다가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죠.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효율성과 업무공유란...


그리고 전화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당장 어떤자료를 입출력해야하는 사무작업에서는 엑셀메크로 코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는 한계도 있고요. 좀더 빠르고 효율적인 툴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급할 때는 아주 단순하게 vba편집툴이 아닌 엑셀의 셀창에 if and or와 엑셀배열함수를 써서 재고조사해도 업무공유에 문제가 있더군요. 정직원분이 컴활 따신분이라....이해할꺼라 믿었는데 좌절했었죠(사무실에서 쓸 엑셀도 벼락치기 공부가...있었...)...코딩이 들어가 있는 컴활1급자격을 딴분이 오히려 코딩은 어렵다라는 편견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찍 출근해서 저랑 엑셀코딩을 틈틈히 배우신분은 오히려 무자격증이셨습니다. (알바생에게 배운다는 상하 인간관계...또는, 사내정치 때문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두달후에 시작될 한국 중학교sw의무교육이 애들 기죽이지 말고 잘돼야 할텐데 말입니다.


<코생>이라는 드라마도 만들어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해커정신을 외치는 내용으로요. 치킨집대신 사무실에 취직한 은퇴프로그래머가 사무실에서의 권태와 단순 반복은 죄악이다라고, 속으로 데뇌이며 고민하는 내용으로요. "코딩이 있기 때문에 사무직 해커는 권태를 느끼거나 미련하게 반복하는 작업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내용을 다룬 에피소스들을 만들고요. 이를테면 코생 드라마1부 <광클릭대신 오토핫키로 사무실 전투를....> 로요.


오픈소스를 다룬 "성당과 시장"이라는 책 233쪽에서는 http://www.hanbit.co.kr/ebook/look.html?isbn=9788968486562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자원의 낭비는 모든 사람에게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권태와 단조로운 작업은 단순히 불쾌할 뿐만 아니라 죄악과도 같다. 해커로 행동하려면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 특히 다른 해커를 위해 자동화로 가능한 한 모든 반복 요소를 없앨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생략)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모든 문제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의 올바른 해법이 하나 밖에 없을 때 적용된다. 간혹 우리는 해법을 공부하기 전에는 풀 수 없었던 문제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이런 경우에는 문제를 여러번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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