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419
친구들과 다같이 모여서 나가서 땀흘리면서 노는것 보다, 각자 따로 따로 집에서 적당한 시간 친구들과 인터넷 멀티 플레이 컴퓨터 게임 하는게 메르스를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이걸 계기로 한국 교육부는 노벨상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공포소설 링3 루프에서 등장하는 사다코 바이러스처럼, 미디어시청 or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인간의 오프라인 활동 배경을 싹다 무시하고 전염되는 폭력성 메르스 바이러스가 현실에 존재 한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소설처럼 이런 저의 글이나 컴퓨터 게임 또는 동영상코덱으로 세팅된 폭력성 바이러스가 복사를 통해 해제된다는 점. 이를 통해 이러한 옵션 세팅이 가능한 세계라면 당연히 우리가 사는 세계 위의 상위 차원. 진짜 현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는점 까지 한국 교육부는 증명해냈습니다.
는 훼이크!!!!!!!!!!!!!!!고.....
학교폭력 게임탓만 하고, 학교폭력 방지 위원회 등등의 대책은 몇년동안 모르쇠한 과거 교육부의 역사처럼, 이번에도 컴퓨터(게임), 스마트폰(게임)이 이라는 표현을 살짝 생략한 전형적인 한국교육부의 마녀사냥을 또 시작한것 같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에 전염병의 원인으로 귀신탓만 한것 처럼요.
병원체와 싸울 전국 초딩들의 체력저하 원인중에 하나로 여겨지는 [과도한 학원 이용 금지] 문구는 전국 "결사입시학원" 단체와 "새벽등교-별보며야자" 지지모임에 의해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412821
저런식의 논리라면 초딩 수업이 끝나는 오후 3시까지 학교에서 보낸 7시간동안 1000보 남짓 움직이는데 그치게 만들어서 공통적이고 보편화된 운동부족의 원인이 되는, 전국의 초등학교를 컴퓨터 게임처럼 셧다운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메르스 예방을 위한 칼로리 소모를 위해 수업중 장난과 스티브잡스가 했다는 담임선생님 의자 아래의 소음 폭탄설치 장난을 권장해야 할꺼 같습니다.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때 처럼, 교육부도 메르스가 닥쳤을때, 과거 초근대사 역사에서 교육부가 늘 그랬던것처럼 이번에도 또 만만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원망할 타겟으로 정한거죠. 사람은(교육부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참고로 2014년 11월 19일부터 임명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OOO께서는... "게임 중독이 방치되고 확장되면 국가의 기틀까지 흔들릴 수 있다", "컴퓨터 게임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생의 이야기는 게임중독의 비극이라 할 수 있다" 라면서 컴퓨터 게임을 절대악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이십니다. 언론에서 겁나 많이 "어머니를 살해한" 이야기는 아동학대와 어머니의 공부중독때문이 였다는게 여러차례 보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요! https://dark.enha.kr/.../%EB%AC%B4%EB%8A%A5%EB%A0%A5%ED...
교육부직원: [사람많은 곳에 가지 말기]를 넣겠습니다.
교육부의 높으신분: 네가 해 본 생각 우리도 안 해 본 거 아니야. 생각이 짧으면 조용히라도 있어라. 사람 많은 곳의 Best중에 하나는 외국인들이 경악하는 과도한 대학입시경쟁에 따른 빡빡한 학교수업후 밤까지 야자하는 학교잖아!!! 그 문구를 완전히 다 빼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하면 메르스 감염된다고 빨랑 받아 적어!!!! .....이런 슬픈 사연이 있었을 수도...
참고로 http://goo.gl/FGYL1a <- 2010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 - 질병관리본부PDF입니다.
학교감기 발생건수는 중3보다 면연력이 더 높은 고딩이 더 많은 현실 ㅎㄷㄷ
거기다가 고3이 초1,2,3을 능가합니다 ㅎㄷㄷ
그리고 5년후
2015년6월3일 <권준욱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일선에서 일부 일부러 학교를 휴업한다든지 이런 일은 사실은 불필요하다. 의학적으로도 맞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