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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장기 수출을 사실로 가정할 경우, 냉정하게 따져본 그 경제성에 관한 이야기.

by 흑엽 posted Jun 24, 2013

거의 1년에 걸처 지인들의 페북과,블로그와, 카카오 스토리에 "중국인이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고 중국으로 장기를 수출한다"는 루머가 퍼져서 제 블로그에 이런 반박 글을 써봅니다.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장기 수출을 사실로 가정할 경우, 냉정하게 따져본 그 경제성에 관한 이야기.

대부분의 장기는 수 시간 이상 보존할 수 없으며 보존기간 내라도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식 성공률이 떨어진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합법적"으로 가까운 건물이나, 바로 옆 침대에다가 적출될 사형수를 눕히고 수술해서 그 옆자리에 있는  이식자에게 초고속으로 이식하는 것이다.
따라서 살아 있는 상태로 납치해서 한국에서 중국의 수술받을 병원 안까지 납치해야만
1년에 만명씩 공급되는 중국 사형수 장기들과 똑같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일본과 함께 치안이 안정된 한국에서 살아있는 채로 납치해서,목숨을 걸고 검문 통과해서 중국까지 끌고 오겠다고???
중국도 당연히 정부가 지정하는 사형수가 아닌, 인신매매로의 장기적출은 사형이다. 그 후 그 인신매매범도 장기가 적출 되겠지ㅡ.ㅡ마약들고간 한국인이 검문에 걸려 사형되는 나라가 중국이다..

 

4% 장기의 호환성을 고려해도 치안이 허술한 중국 13억 인구에서
장기를 찾는게 훨씬 안전하고 빠르지..
왜 하필 5천만 인구를 가진 한국에서,
거기다가 넓은 중국 대륙과 비교해서
경찰들이 바글바글 깔린 한국에서!!!장기를 찾아야 할까?
중국 서남부 지역은 치안이 불안정하여서
아동 납치가 매우 쉽게 가능하며, 발생하고 있다.
그에 비해 2013년 한국은 경찰이 충원 안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일본과 함께 치안이 매우 좋은 나라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쿠자도 없는 한국은
복지원 문제를 해결못한, 검찰만 정신차리면 일본보다 더 좋아진다.

 

한국법정에서 장기매매로 걸려서
처벌되는 사례는 아래와 같다.
1.한국에서 거래되는 장기매매는
돈이 급하게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해서
한 가족또는 친척으로 꾸민다.
2. 의사는 친척으로 속아서
간, 신장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해주며...
이식자 기증자 둘 다 생존한다.
3. 그리고 누군가가 고발해서 감옥 간다.

 

그런데 이런경우가 아니라...

한국에서 납치해서 비정식 한국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경우는?
간의 일부, 콩팥 하나를 돈 때문에 자발적으로 때주고
남은 것으로, 생존하는 게 아닌..죄다 뺏기고 죽는 것임으로
조작할 서류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진다.
거기다가 20명으로 구성된 이식윤리위원회가 모두 뇌물을 받는다고 가정해도.
경찰이 실종 사망자 추적에 성공했을 때
20명 다 의사 관두고 살인죄를 선고받는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20명에게 뇌물로 줄 돈도 매우 많이 필요하다. 또한 이식받는 사람도 살인범이 된다.

 

참고로...중국이 공식적으로 사형수의 장기를 이식수술에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장기든 1~2억 정도로 국제 시세가 잡혀 있을 정도로 국제 장기값이 폭락했다.
다시 말해 중국병원으로 찾아가면 
1~2억으로 "합법적"으로 장기를 이식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심장이식과 같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경우
이식윤리 위원회를 통한 서류 조작없이 완전 불법으로 진행하려면
명백한 살인죄를 행할 비정식 한국 의료진을 모집해야 한다.
그런 명백한 살인죄를 알고도 모집된 한국 의료진이
수십년동안 사형수를 이용, 합법적으로 수술한
중국에 정식 의료진의 심장 이식 실력보다 우수해야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그런일이 발생했다면
멀쩡한 캐나다 국무장관의 인터뷰에 없는말 갖다 붙여서
왜곡 보도하는 일부 언론사가 가만히 있을까?

 

참고로..원빈주연의 아저씨 영화에 나온 소재는, 실제 UN공인 아동 인신매매 사각지대인 태국의 "어둠의 아이들"을 소재로 한 것이다.
하지만 1987년이 아닌, 2013년 한국은 경찰이 충원 안되고 있는 일부 경기도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치안이 허술한 나라가 아니다.

 

"장기이식+살인"
으로 "한국 뉴스기사"를 검색해봐라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로
지난 50년동안 뉴스를 검색해봐라.
단 한 건도 "납치+살해+장기이식"
관련된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 복지원노예와, 시골노예의 강제노동과 학대 사건만 많이 검색된다.

 

한국에는 장기매매 범죄조직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도 살인죄의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납치+살해+장기이식" 방식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돈이 필요한 사람을 모집해서
그 사람을 가족이나 친척으로 보이게끔 서류를 위조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간의 일부나...콩팥중 하나를 이식하는것이다.
그런 후에 기증자는 건강을 버리지만, 생존은 한다.

 

이렇게 함으로 장기매매 조직은 살인죄의 부담을 피하고
돈도 벌 수 있다.

인터넷 루머 처럼
"납치+살해+장기이식"방식을 진행하려면
어머어머한 비용이 들어간다.
굳이 살인을 하지 않아도 "고소득 직업" 인
의사도 매수해야 한다.

 

한번 찾아봐라
50년동안의 한국 신문기사에서
"납치+살해+장기이식"으로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는지를!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과 함께 치안이 훌륭한 나라다.

단!!! 광주 인화학교 사건처럼... 도가니 영화가 개봉될때까지 국가가 매년20억씩, 여교사 까지 성폭행한 연쇄살인 학교에게 지원해주는 제도를 빼면 한국은 치안이 훌륭한 나라다!!! https://dark.enha.kr/wiki/%EA%B4%91%EC%A3%BC%20%EC%9D%B8%ED%99%94%ED%95%99%EA%B5%90%20%EC%82%AC%EA%B1%B4 한국에서는 이러한 "도가니"와 같은 곳들이 많이 존재한다. 실체를 아무리 찾으려고 노력해도 찾을수 없는 "장기매매 루머"보다 대중들이 이러한 "복지제단"에 의한 납치와 "섬노예"와 같은 확실한 증거가 있는 "진짜 납치" 문제를 조사하고 파고들면 참 좋을텐데...


일상

용인경전철의 1인 총 부담액 177만원, 5인 가구일 경우 887만원 입니다.

by 흑엽 posted Apr 30, 2013

200660440.jpg  

용인시장과 용인시 의회 정치인
19명은 용인경절철을 만드는
외국회사로부터
해외골프와 관광과 최고급
호텔에서의 서비스와 19억짜리 선물을 받고
그 보답으로 1조8천억원 짜리 경전철을
용인시의 세금으로 덜컥 만들어 버립니다.
거기다가 경전철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30년동안의 손해도 죄다 용인시가 배상하도록
계약했다가 시민단체에게 욕을 처묵처묵하시고

매년 295억원만 배상하기로 조정했습니다.


지금 용인시가 언론에 보도하는
비용 295억원은 매년 최소 손해 배상액일 뿐입니다.
다시말해 용인시는

1조8천억원을 295억으로 또 거기다가  200억원으로 줄여서 
시민을 속이고 있는 중입니다..
1)뇌물받아 지금 감옥에 있는 용인시장님께서 
   건설 당시에, 이렇게 말씀 하셨죠.
   경전철을 하루에 17만명이 이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몇년후 다시 조사해보니..하루에 3만명만
   이용할 것으로 보고서가 나왔고
   그에 따라 손해 200억원이 측정됩니다ㅡ.ㅡ;
3)그리고 어제 정식 개통 한후
   하루종일 총 이용 승객은 딸랑 7894명뿐이였습니다.
   이런 승객수가 유지된다면 1년수익이 24억에 그쳐

   결국 손해 273억의   배상이 필요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 손해액에다가
용인시가 국제재판에서 져서
얄짤없이 물어주게 생긴
금액까지 합산하면

94만명의 용인시민은 아기나 어른이나 할것 없이
1인당 1년에 6만원씩
배상해야 합니다.
5인가구의 경우는 30만원을 물어줘야죠.


더 확실하게 계산하면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용인시에 사는 아기까지
한 명도 안 빼놓고 30년동안
경전철 때문에
177만원을 물어줘야 합니다.
5인 가구일 경우에는
887만원을 물어줘야 하고요.

 


지금 먼소리하는거야? 나는 어려서
세금 안 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방금 친구한테 30원짜리 문자를
보냈다면 3원을 세금으로 낸거에요.
방금 친구와 천원짜리 통화를 했다면
그중에 백원도 세금으로 낸것입니다.
친구와 오천원짜리 떡복기를 먹었다면
오백원을 세금으로 낸거라구요.
쉽게말해 오늘 하루 어떤식으로든
여러분이 만원을 썼다면
무조건 천원은 세금으로
내신 거 랍니다.
생후 7일된 아기도
일주일 동안 쓴 하기스 귀저기값
오천원중에 500원은
이미 세금으로 낸 거랍니다.


몇년전에 용인시는
초등학교 딸랑 1학년~3학년 까지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유치원부터 중학생 모두다 무료 점심을 주자고 했고
용인시 정치인들은 이걸놓고 몇개월동안 치열하게
말싸움하다 실행했습니다.
그들이 말싸움한 이유는 용인시가 급식비로
1년에 300억 원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생의 무료점심값에 비해
수십 배나 더 들어가는 용인경전철은
참 조용히 통과되어 스르륵 만들어졌습니다.


어쨌든 용인시는 이렇게 경전철을 만들고
각급 학교의 급식·어학 시설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까지 접을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시민체육공원은 연기했으며
1,811석 규모의 보조경기장과
볼링장(32레인),
주차장(2만 제곱미터) 등
공사는 이미 전면 중단했고요.
민속촌과 보정역 근처의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시립어린이집,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등등의 공사도 당연히 중단했습니다.


본인은 집 근처에서
학생들이 한 학생을 집단 런치하는것을
목격하고 용인시청에 몇년전부터 꾸준히
CCTV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예산이 없다며
저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기흥도서관이
프로그래밍 전문 잡지를 구독하게 하려고
용인 거주 IT업체에 근무하는
30명의 서명까지 받아서
기흥도서관에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도 기흥도서관은
예산이 없다며, IT강국이 되기 위한
저의 "8천원"짜리 요청을 잘랐습니다.


어쨌든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1인당 154만원~177만원 씩 걷어서
용인시에 사는 많은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
장애인들, 결손가정어린이들,노인문제에 대한
지원은 안 하고
용인경전철의 로비스트와 사장님이
사는 나라 캐나다의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 장애인들,
결손가정어린이들,노인들 문제를
돕게 될것입니다.(캐나다는 세금이 31%가 넘으며, 용인시는 삼성반도체의 전세계 영업이익2년에 해당하는 돈을 용인경전철에 썼습니다.)

=========================================

참고1: 용인시가 국제재판에서 져서
얄짤없이 물어주게 생긴 금액을 근거로
최소 금액으로 8500억을 잡고 + 30년동안..매년273억으로 계산했다.
이것은 어제 하루 이용객 7894명일때
으로 예상한 금액이다.
언론보도, 감사원 ,국정감사자료에서 나온
용인시 피해액의 경우는
최대 2조원~ 8500억 등등으로 다 제각각이며 
가장 적고 공통된 확정 금액을 선택해서 계산했다.

 

참고2: 용인시 예상 1인 이용 경전철
수익 856원
그리고 지금까지 1일 이용자(7896명)
계속 유지 될때  예상한 1년 수익 24억원.

 

용인시는 8500억은 한번만 지급하면 되고
적자를 배상하도록 계약했기에
30년동안 1년수익을 뺀 매년 273억씩 배상해야함.

 

용인시민은
1년에 6만원씩 부담하며,
적자 보존 30년동안 알짤 없이
부담 해야하는 총금액은 1인당 총 177만원임.

 

그런데 하루 이용객이 7896명이 아니라
4배나 늘어나 3만2천명일경우.  1년 수익 100억이 되기 때문에.

1년에 5만원씩 부담해야함.
30년 동안 154만원을 부담하면됨


일상

자작소설 "용인 타임머신" 외전

by 흑엽 posted Mar 12, 2013

자작소설 "용인 타임머신" 외전

 

(리눅행성연합
리누스토발즈 대통령의
행성연합 의회에서 연설한
마지막 녹음파일을
재생하시겠습니까 Y/N)

>녹음파일 재생시작<

먼저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우리 행성의 역사에 관해 이야기 하겠다.

 

지구로부터  600만 광년 떨어진곳에
우리 리눅행성은
지구보다 훨씬 살기 적합하고
아름다운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약 5000년 전에
갑자기 지구의 수만 개의 지역에서
우리 행성으로 통하는
순간 이동 통로가 생겨난다.
웜홀 입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이끌린
지구 곳곳 살던 우리 조상은
웜홀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사는
리눅행성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수만 개의
월홈은 일주일 후 모두 사라진다.

 

그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우리 리눅행성은
지구보다 두 배 빠르게
문명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지금으로부터 1568년 전쯤..
5000년 전에 있었던
웜홀 이동사건이
단순히 신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발견이 이루어진다.

완전히 닫히지 않는
유일한 웜홀이 발견된 것이다.


리눅행성 XX영토
XX지점 허공에 존재하는
이 웜홀 통로를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알아낸다.
1. 세균외에는 그 이상 크기의 생명체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2. 지구에서만 존재하는 동물 "박쥐"들과
    통신해본 결과
    상대방차원과는 전기신호 즉
    전파와 무선인터넷 신호를
    주고받는 게 가능함을 확인한다..
이어서 스톨만이라는 과학자가
웜홀 입구 관측 장비를 발명한다
그리하여 웜홀 입구로부터 최대 15km 지점까지의
영상을 수집할 수 있게 된다.

 

리눅행성인들은
이 관측장비를 이용하여
웜홀 입구에 거주하는 지구행성 인들이
쓰는 언어인 백제어부터 영상을 통해 입모양을 확대해서 관찰 연구한다.
그러던 중 같은 언어를 쓰는
고구려라는 이름의 국가가
이 지역을 침략해 온다.
웜홀이 열려있는 지역에
도착한 고구려 국왕 장수왕...
또는 그의 대리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웜홀에서 1km 떨어져있는
말모양의 성을 정복하고는
승리의 기념으로
이 지역을 망아지->구 성->성
즉 "용인 구성"으로
선포하는 장면이
관측 장비를 통해
관찰 기록된다.

 

월홈 발견후 40년 동안
고출력 무선인터넷 신호와
고출력 무선전신신호를
보냈으나 지구인들로부터
어떠한 응답을
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구는 
철기문명을 벗어나지
못했음이 확인된다.

 

웜홀발견 150년후
리눅행성을 공전하고 있는
2번째 달에
설치된 기지와
리눅행성간의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인간의 차원 이동
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지구는
무선전신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양자컴퓨터를 통한
통로를 만드는 방법을
지구인들에게
가르처 줄 수단이
없어서 지구인들이
스스로 전파통신을 
발견할 때까지 기다려 왔다.

 

그런데 웜홀 발견 358년 후
리눅행성에 생화학무기가 사용된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
그로인해 17살이 넘는 어른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리눅행성 전체로 퍼지게 된다
결국 리눅행성의 모든 인류는 18살이
되면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리눅행성은
청년과 노인이 없는 말 그대로
아이들만 존재하는 세상이 된다.

 

바이러스들 때문에 
이때부터
최대수명이
17살이 된 리눅 행성인들은
평균 9살에 결혼하고
평균 14살들의
아이들이 정치를 하게 된다.
성장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에 따라 나타나는 
사춘기 공격성
촉진 현상 때문에
아이들로 이루어진 정치인들은
쉽게 자제력을 잃었고
리눅행성의 선조가 만든
핵무기와 중성자무기를
마구잡이로 사용하여
리눅행성을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만들어 버린다..

 

용인 구성 웜홀을 통해
지구를 관찰해보면
지구 어른 못지않게
지구 아이들만의 세계에서도
폭력성은 새롭게 표출되고
그 폭력성이 더 강화되는
경향을 볼수 있다.
용인구성 웜홀로
지구인들은
관찰 기록한 결과
동백고등학교
구성고등학교
기흥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
보다
신릉중학교
구갈중학교
신갈중학교
기흥중학교
에서
저질러지는 학교 폭력의 형태가
더 잔인하고 심각하다.
이는 리눅행성인들의 인류와
마찬가지로
지구행성인들의 인류도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왕성한 분비가
공격성 촉진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현재 리눅행성인들은
최대수명 17세라는 한계 때문에
고대 리눅행성인들이 이룩한
고등문명을
이해하고 응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로 말미암은 가장 큰 문제는
여러분들이 다 아는 그 문제다.

 

리눅행성인들이
중성자 전쟁 때문에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된
이 행성에서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혜로운 고대인들이
지역마다 만들어 놓은
인공생태계 도시들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생태계를
계속 유지 시키기 위해서는
고대인들만큼
지혜로운 과학자들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런데 17살까지만 학습해서는
극히 일부 학자들만
제외하고는 대다수는
고대인 만큼 지혜로운
과학자가 되질 못한다.
그런 과학자
인력부족 현상에 따라
인공생태계가 정비 불량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리눅행성에서 서서히
멸종해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이런 상황에서
백신은 나중에 개발하고
우선 지구인들에게
양자컴퓨터를 가르치자고
주장하고 있는
철없는 윈도당 의원들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윈도당 의원들만 생각하면
열불이나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나 리눅행성의 행성 대통령
"리누스 토발즈"는
우리가 18세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기 전까지는
고대 리눅행성인들이 개발한
양자 컴퓨터 2대를 이용한
인공웜홀을 여는 방법을
지구인에게 가르치는 것을
막는 강력한 무력집단
"인간 멸종 방지"
위원회의 창설을 본 연합 회의에서
제안하는 바이다.

 

우리의 마지막 희망
지구는
우리 십대 인류들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지구는
초고등 문명이었던 고대 리눅행성도
막지 못한 18세 바이러스에
손쉽게 감염될 것이며
감염된 후에는
우리보다도 핵전쟁방지 제도가
취약한 지구인들은
우리역사보다 더 빠르게
핵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더군다나 인공생태계를 만들
기술력이 아예 없는
지구는 그대로 멸종할 것이다.

 

현재 지구인들은
원시적인 무선전신을 만든 직후에
예상외 매우 빠른 속도로
영국이라는 국가가
"콜로서스라는"
최초의 디지털컴퓨터를
만들어 냈고
미국이라는 국가는
핵무기를 만들어서

실전에 이미 사용했다 .
따라서 우리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속도로
양자 컴퓨터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우리는
그동안 용인
구성웜홀을 통해
관찰한 역사기록녹화
파일들을 분석하여
고구려 공화국이라는
가상의 국가에 소속된
시간 여행자라는
가짜 신분으로 그들과
연락을 취할 것이며
그 후 단계적으로
미래에 핵전쟁으로
이미 멸망된
한국,미국,소련
에서 왔다는
다양한 거짓 신분으로
지구인에게 접근해서
그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지구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지켜나갈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멸망된 미래에서 왔다는
우리들의 가짜 신분과
지난 1000년 동안
용인 웜홀을 통한
관찰 기록들을 총동원해서
지구인들을 속인다면
우리 리눅행성인들이
백신을 개발할 때 까지
지구에서의 핵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
매우 강력한 심리적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다.

 

비록 971년 동안
18세 백신개발에 실패해 왔지만
우리들은 할수 있다.

 

오늘 놀라운 발표를 하겠다.

 

본인이 예산을 들여 만든
행성 영재 개발센타가
최근에 유전자 조작으로
지능을 향상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앞으로 10년 안에
태어나는 신생아의 40%는
지능지수 170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 인해 17년이라는 짧은
인생일지라도
우리들은 인공생태계에서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천재들이 있어 앞으로의 백신개발에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조상들의 저력이 있다!
우리 스스로에 대한
희망을 결코 버리지...
탕!
경호원:대통령이 총격에 쓰러졌다!
독수리 원! 독수리 원!
대통령이 쓰러졌다!!!
야 이 새끼들아!!!멍때리지말고!
빨리 의사 데리고 와!!!!

>녹음파일 재생완료<

모리스클라인:
결국 "리누스토발즈" 대통령의 통찰력있는 결단 덕분에, 우리 90억..지구인들과 인간의 멸종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대통령이 연설중에 언급한 "고등학교보다 중학교가 학교폭력이 심하다"는 점은 통계학적으로 일치하며 성장기 호르몬이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리눅행성의 청소년정치인들이 자제력을 잃은 것은 17세 이상의 부모가 존재하지 않는 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안타깝게도 위대한 지도자 리누스대통령을 포함한 리눅행성인은 그 누구도 17세 이상의 부모 보호를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모리스클라인:"이상으로 발표를 마칩니다."
사회자:"질문 있으신 분?"
웜홀남자요원이 손을 든다.
사회자:"네 뒤쪽에 있으신 분..."
웜홀요원:
"박사님께서 쓰신 책을 읽어 봤는데...74파트의 내용은 좀 과장된 것 같습니다."
모시스클라인:
지금 우리 자녀가 다니는 평화로운 학교를 예로 들어 생각해 봅니다
평화롭고 아무문제 없어 보이는 교실이지만 자리배치 하나만 주목해봐도 엄청나게 많은 힘들이 오고 가는 위압적인 공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귄력관계가 공고하면 할수록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없는것처럼 평화로운 교실로 보이는게 특징이지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학교에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힘에 대한 예의를 먼저 배우는 건 어쩌면 이상한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이점을 고려하고 리눅행성의 역사를 들여다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사회자:"또 질문 있으신분?"
기자1:"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기자2:"비공개 녹음파일이 또 있습니까?."
기자3:"저요"
기자4:"이봐 내가 먼저 손을 들었다고!"
갑자기 "모리스클라인"이 신경질적으로 사회자의 마이크를 잡아챈다.
모리스클라인:"모두 3주 후에  세미나에서 봅시다."
사회자:"....아네...이것으로 용인구성 웜홀관리국 역사학자 "모리스 클라인"의 "멸종한 리눅행성의 역사 분석" 세미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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